역기획서를 작성을 위한 작은 팁

역기획 2019. 6. 3. 09:00

역기획 작성시 팁


1.기획의도를 명확히 파악하자


게임기획의 1원칙.

의미없이 만들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필드에 걷어 차이는 돌멩이도

거기에 있어야되는 '이유'는 분명히 존재한다.


역기획서를 작성할 대상을 정했다면,

그게 왜 들어갔고 어떤 이점이 있는지

그것부터 분석한다 이것이 시작이다.


기획의도를 파악했으면 그걸 최대한 간결하고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여 쓴다.


2. 오탈자를 철저히 검사하자.


'가장' 정확한 문법을 사용하는 곳은

메이저 신문사이다. 

정말 아리송한 건 신문을 검색해라.

조중동 정도 되어야 맞춤법이 완벽하다 할 수 있음


3. 너무 눈 아프게 여러 서식 넣지 말자.


강조한다고 색 칠하고, 굵게 쓰고,이탤릭체로 바꾸고

배경색도 준다. 정말 엄청 강조하고 싶어하는 것은

알겠지만 읽기 싫다. 지저분하게 썼기 때문에


서식은 문서 전체를 통틀어서 통일된 게 짱이다.


강조할 부분이 있으면 굵게 쓰고,

이것보다 더 강조할 게 있으면 굵게 쓰고나서

색을 칠한다.

이 두가지 이외에 서식을 더 추가하는 건 

에너지 낭비이다.


굳이 굵게 쓰는거나 색을 칠하는데 집착할 필요도 없음

자기가 마음에 드는 서식 딱 두가지만 골라서

그 이외의 것들은 쓰지 말자


4. 글은 적은 게 무조건 진리다


글은 최대한 적게 쓰고 모든 부분을 이미지화하는데

시간을 들인다.

실제로 잘 쓴 기획서들의 특징은 글보다는

이미지를 많이 썼다는 점이다.


찾기 힘들면 직접 그려서라도 표현을 하자.


5. 독자를 가정하고 써 보자


내가 기획자라는 가정 하에 하나의 콘텐츠나 

시스템을 구성하는 훈련을 위해 쓰는 것이다.


잘 쓴 역기획서는 당장 그 개발팀에 갖다 주고

개발할 수 있을 정도여야 한다.


아티스트 - 이미지 많은 거, 대강의 느낌을 설명할 것


프로그래머 - 무조건 구체적일 것, 수치가 있는게 짱임.


기획자 - 엄청 잘 쓸 것


6. 담당 기획자라는 생각을 하자


5번은 독자를 신경쓰는것, 이번에는 글쓴이를 생각해보는 것.

나라면 이런 방식으로, 저런 방식으로 등등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써보자.

기획서 쓰는 양식이 실제 기획서와 완전히

동일할 필요는 없다.


7. 일단 완성을 해보자.


역기획서를 작성할때 완성하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되어야 한다.

목표는 크게 잡을수록 좋고 완성한다는 것이

가장 힘들기 때문이다. 

출처 : https://elohssa.tistory.co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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